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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럴림픽 폐막...불굴의 의지로 쓴 드라마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9-09 0 Dailymotion

불굴의 의지로 쓴 드라마, 12일간의 파리 패럴림픽 대회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용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은 7개 종목에 83명이 출전해 총 30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메달 6개, 은메달 10개, 동메달 14개를 목에 걸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도쿄 대회 때보다 월등히 향상된 성적으로 종합 22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효자 종목 사격에서 금메달이 3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박진호 선수가 2관왕, 조정두 선수는 첫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. <br /> <br />박진호 선수는 은메달, 동메달에 그쳤던 지난 도쿄 대회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씻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탁구는 김영건, 김기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김영건 선수는 이번 메달로 패럴림픽 통산 금메달 5개, 역대 최다 금메달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에 양궁이 있다면 패럴림픽에는 보치아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호원 선수가 개인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보치아는 패럴림픽 10연패의 금자탑을 완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배드민턴은 은메달 2개, 동메달 하나 태권도는 동메달 1개, 휠체어 펜싱도 은메달 1개, 값진 수확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메달보다 빛난 이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트라이애슬론의 유일한 출전자로서 양팔 없이 경기를 완주한 김황태, <br /> <br />47살의 나이에도 5번째 패럴림픽에서 역주를 펼친 육상 전설 전민재, <br /> <br />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끝없는 도전을 이어온 휠체어 육상 간판 유병훈 선수까지. <br /> <br />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가 사회를 통합하고 대한민국을 굴리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진혁 (chojh033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90920238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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